[숙취]
술을 마시고 난 후 다음 날 머리가 깨지듯이 아프거나 구토, 설사를 동반하는 흔히 술병 났다고 말하는 상태가 숙취라고 한다.
겪어본 사람은 알겠지만 굉장히 고통스럽고 아무것도 하기 싫어진다.
심한 경우엔 앓아눕고 움직이지도 못할 때도 있다.
숙취의 원인은 아직 정확하지는 않으며 아세트알데히드의 문제라고 했지만 최근에는 에탄올 자체가 원인이라는 연구 결과도 있다.
어찌 되었건 숙취가 심한 날의 근무는 지옥이다.
집에서 쉬지 못하고 근무를 해야 하면서 숙취를 경험해본 사람은 그 심정을 이해할 것이다.
어떻게든 빨리 술을 깨려고 물도 마셔보고 이것저것 해보지만 숙취는 해결이 더디다.
보통은 점심때쯤이면 끝나긴 하지만 심한 경우는 하루 이상, 며칠간 지속되는 사람도 많다.
숙취를 해결하는 방법은 여러 가지 있지만 오늘 소개하려고 하는 숙취 해소법은 약을 이용하는 방법이다
[숙취 해소약]
[가격 6,500원]
약국에 가면 이렇게 3개가 셋트로 들어있다.
에바치온+헤포스+엉겅퀴 골드
에바치온은 노란색 알약, 헤포스는 앰플형, 엉겅퀴는 숙취 해소 음료다
전부 숙취 해소 약 들이며 같이 복용했을 때 시너지 효과가 좋다.
하나씩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1.에바치온
노란색 알약이 두 개 들어 있는 에바치온은 간 보조제로 해독에 탁월한 효과를 가지고 있다고 한다.
급, 만성의 간염 치료제로도 쓰이고 있고, 알콜 중독, 약물 중독 등에도 쓰이고 있다고 한다.
최근에는 어떤 유튜버가 미백 효과가 있다고 소개를 했는지 미용에도 쓰인다고는 하나 간 기능을 좋아지게 해서 순환을 촉진시켜 안색이 편안해져 미백 효과가 있다고 한 것이 아닐까 생각이 든다.
하지만 오늘 먹는 목적은 순전히 숙취 해소를 위한 약이다.
2.헤포스
헤포스는 간질환 치료제로 쓰이지만 아르기닌의 효능으로 활력증진, 피로 회복을 위한 약으로도 쓰인다.
앰플형으로 되어 있고 위아래를 전부 제거해야 액상 약물이 나온다.
3. 조아 엉겅퀴 골드
솜 엉겅퀴가 주 성분으로 이뇨작용, 담즙 분비 효과, 간세포 보호 및 항산화 효과가 있다.
위 두 개의 약들과 마찬가지로 간에 관련된 약이며 간을 보호하는 작용을 한다.
이 세 가지를 같이 먹어주면 숙취 해소에 매우 도움이 된다.
[먹는 방법]
1. 먼저 엉겅퀴 골드를 한 모금 마셔준다
2. 헤포스의 한 부분의 앰플을 제거한 후 엉겅퀴 골드에 꽂는다.
3. 나머지 부분의 앰플을 제거한다.
4. 흔들어 준 후 에바치온 2알과 같이 엉겅퀴 골드를 마신다.
[후기]
약을 먹고 1시간 정도 후부터 숙취가 해소되소 시작했다.
눈꺼풀이 처지고 지쳤던 기력이 조금씩 회복이 되는 것이 느껴졌다.
8시 50분 정도에 먹고 11시 정도가 되니 숙취는 말끔히 사라졌다.
문제는 설사는 여전히 개선이 되지는 않았지만 견딜만한 몸이 되었다.
과음을 하지 않는 것이 첫째긴 하지만 너무 힘들 때는 가끔 먹어 주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이 든다.
이 세 가지 셋트는 과음뿐만 아니라 피곤했을 때도 먹어주면 효과가 좋으니 너무 힘들 때 종종 먹으려고 한다.
[마무리]
에바치온 + 헤포스 + 엉겅퀴 골드
가격 6,500원
1시간 후 숙취 해소
피로감 사라짐
활기 되찾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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