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맛집 썸네일형 리스트형 [경양식 돈까스] 한국 최초의 경양식당 "그릴" [경양식]'가벼운 서양 요리'라는 뜻으로 한문으로는 (輕洋食)라고 부른다. '1970~80년대에 중국집과 더불어 외식의 양대 산맥'이었다. 주로 돈까스, 햄버거 스테이크, 오므라이스를 팔았다. 어릴 때 나 또한 특별한 날이면 가족들이랑 동네 근처 서양 식당에 "쓱싹 쓱싹" 하러 가자고 말하며 돈까스를 먹었던 기억이 있다. 걸쭉한 크림 스프가 나오고 식전 빵 현재의 모닝빵이 나온 후 넓고 큰 돈까스의 크기는 어린 나를 압도했다.거기에 맛있는 소스까지! 추후 집에서 어머니께서 집에서 만들어 주시기 전까지는 유일하게 돈까스를 먹을 수 있는 곳이었고 인생에서 가장 처음으로 돈까스를 먹었던 '추억'이 있다. [그릴]1925년에 서울역 (그때는 경성역)에 '우리나라 최초로 들어온 서양 식당'이다.지금까지 역사를 이..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