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자 알볼로]
대학생 시절 교수님께서 학생들을 위해 피자를 쏘신 적이 있었다.
그때 주문한 곳이 바로 피자알볼로
처음 들어보는 피자 가게였고 일반 피자와 다를 바 없는 곳이겠거니 하고 감사히 먹겠습니다 인사를 올리고 뚜껑을 열어보니 웬 푸짐한 피자가 들어 있었다.
이렇게 '훌륭한 토핑과 맛을 가진 피자는 처음'인지라 피자 알볼로라는 이름을 머릿속에 담아두고 집에 와서 검색을 해보았다.
무엇보다 '경영진의 마인드와 소개 글이 피자와 언행일치' 한다는 느낌이 강하게 받았다.
회사의 모토부터 시작해서 가고자 하는 방향을 쭉 읽으면서 느낀 점은 이 집 '제대로 된 피자집'이다.
하고 느끼게 되었다.
[출처 피자 알볼로 홈페이지]
그때부터 나는 피자를 먹는다고 하면 '알볼로에서만 대부분 주문'해서 먹는다.
피자 이름이 독특한데 '어깨 피자, 꿈을 피자' 등 '지친 현대인에게 제대로 된 피자 한판 먹고 힘내세요라는 느낌이 가득한 느낌'들이라 참 좋다.
오늘의 피자알볼로 메뉴 추천은 최근 신상인 '부산 피자'이다.
[부산 피자]
'매콤한 해산물 피자인 부산 피자.'
매콤한 베이스에 탱글 한 새우와 갑오징어 등 푸짐한 해산물 토핑으로 만들어진 부산 피자는 부산 싸나이 ! 라는 느낌이 강하게 드는 피자이다.
개인적으로 해산물을 좋아하지는 않지만 알볼로만의 개성이 있는 피자이기에 한번 주문해서 먹어보기로 했다.
기본적으로 오는 셋트는 '수제 오이피클, 핫 소스 1개, 랜치 드레싱 소스, 갈릭 디핑 소스'이다.
'핫 소스 1개는 개인적으로 추가 주문'하였다.
가격은 '부산 피자 레귤러 26,000원 핫 소스 100원 총 26,100원'이었다.
혼 피자이기에 라지 사이즈는 너무 크고 작은 피자를 주문하였다.
(라지 사이즈 3~4인용 레귤러 사이즈 1~2인용)
피자 한 조각당 칼로리는 185kcal 정도가 된다.
8조각으로 나누어져 있고 '총 1,480kcal' 정도가 된다.
조각당 나트륨은 350mg, 당 3g, 포화지방 4.3g, 단백질 15g 정도가 된다.
[피자알볼로 메뉴 추천 부산 피자]
예상대로 다양한 해산물이 토핑 된 부산 싸나이 다운 부산 피자였다.
비쥬얼에서도 일단 합격 냄새에서도 합격이다.
무엇보다 '치즈에서 매우 합격'이다.
개인적으로 '피자를 맛있게 먹는 법'이 있다.
1. 핫 소스를 작은 원에서 큰 원으로 둥글게 전부 뿌린다.
2. 랜치 소스를 작게 뜯어 작은 원에서 큰 원으로 넓게 뿌린다
3. 갈릭 소스 또한 작게 뜯어 작은 원에서 큰 원으로 넓게 뿌린다
4. 피자 한 조각 먹은 후 오이 피클을 먹어 입안을 개운하게 한다.
피자를 먹는 방법에는 다들 개인적인 방법이 있다고 생각한다.
나와 취향이 비슷하다면 위 방법으로 먹어봄을 추천드린다.
요즘은 치맥과 견주어 '피맥'이라고 말한다.
피자와 맥주를 먹는다는 말인데
오늘 저녁 영화 한 편을 보며 피자알볼로 메뉴 추천 [부산 피자]와 맥주 한 캔은 다들 어떠신지?
다 합치면 칼로리가 하루 권장 칼로리를 넘을 것 같다
하지만 '맛있게 먹으면 0칼로리'라는 말이 있듯 오늘 하루는 눈 딱 감고 맛있게 먹고 기분 좋은 하루 마무리를 추천드린다.
이상 피자알볼로 메뉴 추천 [부산 피자] 포스팅을 마친다.
[마무리]
피자알볼로 부산 피자 가격 부산 피자 레귤러 26,000원 + 핫 소스 100원= 26,100원
치맥의 양대산맥 피맥
해산물이 풍부하고 매콤한 맛 부산 사나이 그 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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