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떡볶이]
우리나라 전통 음식인 떡과 어묵, 야채 등등 여러 가지를 조합하여 볶아(?) 먹는 음식으로 대중들에게 사랑받는 음식이다.
외국인들에게도 유명하며 한국에 오면 꼭 먹는 음식 중에 하나도 이 떡볶이다.
남녀노소 즐길 수 있으며 어딜 가나 있으며 맛도 다양하다.
대표적으로 떡볶이 하면 떠오르는 건 '빨간색 국물의 고추장이 들어간 떡볶이'이다.
최근에는 치즈를 넣기도 하여 더욱 감칠맛이 나는 치즈 떡볶이, 카레를 넣어 카레향이 듬뿍 남는 카레 떡볶이, 즉석에서 본인이 조합하고 싶은 재료를 조합하여 끓여 먹는 즉석 떡볶이 등
취향에 따라, 선호에 따라 맛을 달리할 수 있는 그야말로 '만능 요리'다.
오늘 소개하고자 하는 떡볶이는 뚝배기를 활용하여 뜨거운 열을 오래 전도하며 그 위에 모차렐라 치즈를 가미한 '단오방 뚝배기 치즈 떡볶이' 떡볶이 맛집을 소개하고자 한다.
[단오방 뚝배기 떡볶이]
여러 군데 체인점이 있지만 내가 간 곳은 '광진구'에 위치해 있다.
처음에는 단오라는 한글만 보여 '단오'로 알고 있었는데 자세히 보니 단오방이다.
떡볶이 맛집들은 여러군데 가보았지만 단오방은 뚝배기 떡볶이가 유명하다고 해서 찾아가보았다.
'치즈 떡볶이와 찹쌀 탕수육'을 주문하고 기다리고 앉아 있는다.
사람들이 '항상 북적이는 이곳'은 테이크 아웃 손님도 많고 매장에서 먹는 손님들도 많다.
역시 이름이 알려진 떡볶이 맛집들은 테이크 아웃 손님이나 매장 손님이 항상 많다.
메뉴는 우리가 일반 분식집에서 먹는 떡볶이, 순대, 어묵, 김밥, 고로케등이 있고 찹쌀 탕수육도 있다.
가장 좋았던 점은 '모든 직원이 마스크와 두건을 착용하여 위생에 신경 쓰고 있는 점'이 눈에 띄었다.
원산지 또한 크게 작성되어 붙혀져 있었다.
대부분 '국내산 재료'를 쓰는 것부터 믿음이 가는 분식집이다.
뚝배기에 떡볶이가 나온다고 하니 기대도 되면서 걱정도 되었다.
혹시나 열기가 오래되어서 재료들이 쉽게 불지는 않을지, 너무 뜨거워서 먹는 게 힘들지 않을지 등등 주변을 둘러보며 기다리고 있으니 금방 요리가 되어 식탁 위로 올려주신다.
펄펄 끓는 뚝배기 위로 '모차렐라 치즈'가 올려져 있다.
값싼 치즈일 줄 알았는데 '제대로 된 치즈'가 올라가져 있어서 더욱 기분이 좋다.
어묵과 당면, 떡, 야채 등등 한 뚝배기 안에 많은 것이 담겨 있으니 '푸짐한 맛'이 있다.
후후 불면서 치즈를 휘저어서 녹여본다.
양이 얼마나 될지 몰라서 떡볶이와 찹쌀 탕수육을 주문한 건데 '생각보다 양이 많다.'
혼자 먹기에는 너무 과한 양이 분명하다.
어묵 국물 서비스까지 챙겨주시니 너무 감사하다.
처음에 걱정했던 너무 뜨겁진 않을까 걱정한 부분은 뚝배기다 보니 열이 계속 있어 다 먹을 때까지 뜨거움을 유지했다.
하지만 재료들이 많이 불거나 그러지는 않았다.
떡볶이를 절반 정도 먹었을 즈음 찹쌀 탕수육이 나왔다.
와 ...!!!!
떡볶이 맛집이라고 해서 탕수육은 기대를 안했는데 양도 많고 소스도 적당하다.
흔히들 탕수육을 먹을 때 소스를 찍먹파(찍어 먹는 파)냐 부먹파(부어 먹는 파)냐 나뉘는데 나는 둘 다 좋아하는 '주먹파 (주면 다 먹는다 파)'이다.
탕수육을 그냥도 먹어보고 '떡볶이 국물에도 찍어 먹어'보니 너무나 맛있다
어떻게 먹었는지 모를 만큼 계속 흡입의 연속이다.
하지만 양이 혼자 먹기에는 일단 떡볶이부터 많았는데 찹쌀 탕수육도 양이 만만치 않다 보니 다 못 먹었다.
'두 명이 가서 먹으면 딱 좋을 만큼의 양'이다.
남은 찹쌀 탕수육은 포장해서 가져왔다.
개인적으로 두 음식을 참 좋아한다.
하지만 떡볶이, 찹쌀 탕수육을 먹을 곳은 대부분 한식집과 중식집 등 따로 떨어져 있다 보니 같이 먹기 참 어려웠다.
그리고 떡볶이 맛집이면 떡볶이만 찹쌀 탕수육 맛집이면 찹쌀 탕수육만 맛있는데 이곳은 둘 다 맛이있었다.
그리고 안 어울릴 것 같았던 두 요리는 의외로 '궁합이 잘 맞았다.'
나처럼 '두 가지 전부' 먹고 싶은데 어디서 먹어야 하나 고민이 된다면 고민하지 말고 떡볶이 맛집, 그리고 찹쌀 탕수육 맛집인 이곳 단오방 뚝배기 떡볶이에 가보심을 추천드린다.
[마무리]
단오방 뚝배기 치즈 떡볶이 5,300원 + 찹쌀 탕수육 10,000원 = 15,300원
모짜렐라 치즈
떡볶이 국물에 찍어 먹는 탕수육 꿀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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